방하트렉 8번째 도전이다.
완전대박~기특기특~

6시반에 원효분소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시작한다.
원효분소->늦재->바람재->토끼등
->중머리재->용추봉->중봉->서석대
->입석대->장불재->석불암-규봉암
->꼬막재->원효분소로 원점회귀하는 18km 9시간정도 걸린 코스다.



토끼등까지 3.2km는 임도길이다.
걱정했던 맘과는다르게 길이 예뻤다
간간히 이른아침 산책하시는 어르신들도 보인다.

토끼등에서 본격적으로 산행시작이다.


장불재를 향해서 가다보면
표지목이 나오는데 중봉을 향해서 가야한다.


날씨도 너무 좋고 억새길도 탄성이 나올정도로 아름답다.






무등산의 주상절리는 우리나라 어떤산에도 찾아 볼수 없는 절경이다.
화산활동으로 인해 만들어진 산이라
대략 9,000만년전후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무등산의 만남의 장소인 장불재
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장불재에서 1.3km쯤 갈림길이 나온다.
규봉암으로 바로가면 0.6km
석불암을 지나 지공너덜길을 지나가기로 한다.






규봉암의 아름다움에 발길이 떨어지지않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걷기 시작한다.
꼬막재까지 3.5km 출발~



18km 9시간 이였지만 더 머물고 싶은 산일 만큼 매력적인 산이다.
다시 걷고싶은 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