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 도전트렉 27번째)

 

트렉일시 : 2022년 03월 12일 토요일

트렉지 : 광양 백운산

트렉코스 : 진틀 ~ 신선대 ~ 백운산 ~ 매봉 ~ 갈미봉 ~ 쫒비산 ~ 청매실농원

교통 : 산악회 버스

 

어둠을 뚫고 미끄러지듯 달려 남해 바닷가 가까이 광양에 도착

백운산트렉을 하기 위해 진틀마을에 도착하여 새벽 4시 30분쯤 트렉을 시작합니다

섬진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매실마을 
어둠속에서 트렉을 시작합니다
첫번째 목적지 신선대에 도착!  날은 밝아 오는데 안개가 잔뜩끼어 완전 곰탕입니다
백운산 정상석과 정상에서 본 바위밖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매봉을 향해 갑니다
갈미봉을 향해 쫒비산 방향으로
시원한 능선길은 언제나 좋습니다. 조금씩 시야를 틔어주기도 합니다
쫒비산 가는 길
오늘은 봄을 즐기러 오신 산객들이 많습니다.  ㅎ
날머리 청매실농원으로 하산 합니다
많은 분들이 매화를 즐기러 오셔서 매우 번잡한데 참 아름다운 동네 입니다.
오늘도 무탈하게 아름다운 매화마을에서 도반님이 사주신 살살 녹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트렉을 마무리 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지나간 기록 > 도전Trek 유용숙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짙은 안개 속에 계룡산  (0) 2022.03.31
제주 동부오름  (0) 2022.03.23
도봉산  (0) 2022.03.09
부안 내변산  (0) 2022.03.01
월출산 (방하 도전트렉 25번째)  (0) 2022.02.24

(방하 도전트렉 27번째)

 

트렉일시 : 2022년 03월 05일 토요일

트렉지 :  도봉산 종주 (12km 난이도 중)

트렉코스 :  우이역 - 원통사 - 우이암 - 신선대 -포대능선 - 사패산 - 안골

교통 :  시내버스, 지하철

날씨 :  날씨는 좋았지만 미세먼지 많음, 바람이 세차게 불었음.

 

이번 트렉은 도전트렉이라고 하기엔 좀 민망하게도 집에서 가까운 도봉산입니다.

종주를 처음 하는 것도 아니고 ㅎ

그렇지만 지난달에 계속하여 집에서 조금 먼 곳과 다소 긴 거리로 지친 발바닥을 위로하는 쉬어가는 차원에서 도봉산을 선택하였습니다.

도봉산은 가깝고 도심에 위치한 곳이긴 하지만 산중 못지않은 경관과 수려함을 자랑하는 곳으로 도봉산 가까이에 사는 나는 크게 복 받은 한 사람입니다^^

 

우이역에서 8시 15분 출발하여 9시가 조금 못되어 원통사에 도착 절마당에서 바라보는 시내는 뿌옅습니다 .파란하늘도 보지 못하고 물 한모금 마시고 다시 출발 상당히 가파른 오르막으로 우이암을 지나서 능선에 오릅니다

우이암과 뿌연 시내 모습 
우이역광장을 지나 원통사표지판이 서있는 곳에서 트렉을 시작 
원통사 아래에서 우이암을 한 번 쳐다보고 원통사에 잠깐 들러 뿌연 시내 조망을 하고 우이암을 향해 출발 
능선초입에 도착 자운봉까지는 2.5km 를 가야하고 초입에서 도봉산을 살짝 맛보기로 보여준다
우이암이 가장 멋지게 나오는 장소 시야가  영  ㅠ ㅠ ㅠ
능선길에서 본 자운봉쪽과 오봉쪽 등 시야가 다 좋지 못하다.  바람이 좀 세차게 불지만 그래도 시원해서 좋다
능선길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면서 오봉 갈림길에 도착하여 자운봉쪽으로 올라가서 뒤돌아 본 북한산 
능선길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도봉산 모습들
다시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막으로
신선대를 당겨서 신선대 위에 있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이만하면 봄 날씨도 좋고 주말인지라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가운데 멋진 암봉 신선대 위로 사람들이 보입니다.
역시 조망이 좋은 곳은 암릉길 입니다  짧은 암능길을 지나 마당바위로 내려가는 삼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역시 주말이라 신선대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신선대를 오르기위해 가는길에 우뚝한 자운봉 신선대를 오르면서 사패산쪽으로 가는 길 방향
신선대를 오르는 사람들과 경관
신선대 정상 뒤쪽으로는 북한산까지 보입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고 사람들이 많아 인증을 재빨리하고 내려옵니다. 
신선대 정상에서 멀리 가야할 사패산과 바로 앞에 자운봉
신선대를 내려오며 아쉬운 마음에 포대능선으로 가는 길과 바위들에 가려진 Y 계곡
Y 계곡 입구  토요일이라 일방통행 입니다 
Y계곡 우회길을 지나 민초샘 기점에 도착 본격적인 포대능선길로 접어듭니다.
흙길을 지나 가야할 포대능선길 멀리 조그맣게 산불감시 초소가 보입니다.
안골쪽에서 올라온 도반님을 만나 이렇게 멋진 곳에서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도봉산 봉우리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산불감시 초소가 가까워 집니다. 망월사로 내려가는 삼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사패산을 향해 부지런히 갑니다.
도봉산을 내려와 사패산으로 조금은 지루한 길고 밋밋한 내리막을 지나 사패능선길을 갑니다.
사패산을 오르면서 본 도봉산
사패산 오르면 동쪽으로 의정부쪽이 보이고
사패산 정상석 뒤로 멋진 도봉산이 보입니다.
의정부 쪽
양주시 쪽인지 잘 모르겠네요 
도심에 있는 산이라고는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세찬 바람 때문에 겨우 사진만 남기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안골입구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흙길에 낙엽이 아직 남아있는 내리막을 지나 
사패산을 내려와 둘레길 안골길 입구를 지나 커다란 안골계곡 입구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13km 트렉을 마무리 합니다.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귀가.

 

'지나간 기록 > 도전Trek 유용숙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동부오름  (0) 2022.03.23
광양 백운산  (0) 2022.03.18
부안 내변산  (0) 2022.03.01
월출산 (방하 도전트렉 25번째)  (0) 2022.02.24
여수 돌산 종주(방하도전트렉 24번째)  (0) 2022.02.15

(방하 도전트렉 26번째)

 

트렉일시 : 2022년 02월 26일 토요일

트렉지 : 부안 내변산

트렉코스 : 부안 내변산 남여치탐방안내소 -> 월명암 -> 재백이 고개 -> 관음봉 -> 와룡소 -> 굴바위 -> 대불사

15km, 트렉시간 7시간 30분)

교통 : 남여치까지 자차.  대불사에서 남여치 택시.

산속에 위치한 직소보입니다.  미세먼지가 없고 화창한 날씨였다면 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었을런지.. 아쉬운 마음에 대문에 올립니다.
남여치에서 월명암을 향해 바로 오르막으로 시작합니다.
1시간을 걸어오면 단아한 월명암에 도착합니다
위 사진과 몇분 차이가 없는 시간에 찍은 사진인데 참 다른 날씨 같이 뿌연 모습입니다.
월명암을 뒤로하고 직소폭포를 향해 갑니다.   그늘에는 간간이 눈이 녹지않았습니다
직소폭포 쪽으로 내려갑니다.
직소폭포를 향해 갑니다.
직소보를 지나고
직소폭포
재백이 삼거리에서 내소사방향으로 재백이 고개를 향해 오릅니다.
날씨가 도움이 안되네요 ㅠ ㅠ
저 아래 내소사 와 바다가 보입니다.   차암  날씨가 도움이 되질 않아 많이 아쉽네요 ....
세봉 갈림길에서 가마소 삼거리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가마소 삼거리에서 와룡소 삼거리 방향으로
가마소 삼거리에서 남여치출발 굴바위 도착하는 안내지도를 보게 됩니다.  ㅎ  와룡소방향으로 갑니다~
날씨가 풀린듯 하지만  얼음이 덮여있습니다.   와룡소는 가지 않고 와룡소 삼거리에서 굴바위쪽으로 올라 갑니다
앙상한 나무들과 돌길이 많은 평지같은 길을 조금 지루하게 걸어서 굴바위를 향해 
대불사 직전에 조그만 나무 다리를 건너 솔잎을 밟으며 조금 올라가면 굴바위 입니다.
굴바위
대불사를 지나와  우동제앞 도로에서 트랙을 마무리 합니다.  운좋게 쉬는 택시를 타고 남여치로 돌아와 귀가 합니다.

'지나간 기록 > 도전Trek 유용숙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양 백운산  (0) 2022.03.18
도봉산  (0) 2022.03.09
월출산 (방하 도전트렉 25번째)  (0) 2022.02.24
여수 돌산 종주(방하도전트렉 24번째)  (0) 2022.02.15
태안 해변길 4~5 코스  (0) 2022.02.09

트렉일시 : 2022년 02월 19일 토요일

트렉지 : 월출산 (방하 도전트렉 25번째)

트렉코스 : 천황사주차장 - 바람골, 바람폭포 - 천황봉 - 구정봉 - 마애여래좌상 - 억새밭 - 도갑사 주차장

교통편 : 산악회 버스

 

이번에도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산악회 버스는 한편 고맙기도 하지만 내심으로는 그렇게 유쾌하지만은 않습니다. 왜냐하면 깜깜한 밤에 트렉을 시작을 해서 온전히 즐길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이러한 교통편이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오늘도 트렉을 시작 합니다 ㅎ ㅎ

보통은 구름다리를 건너는 코스를 선택하는데 겨울이라 구름다리가 폐쇄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바람골, 바람폭포쪽으로 갑니다

 

천황사 주차장 월출산 들머리 입니다만 어두워서 .....새벽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시작합니다.
바람폭포를 지나고 육형제 바위도 올려다 보지만  너무 어두워서 온전히 맛을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어둠속에 통천문을 지나면 영암 시내의 불빛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천왕봉에서 일출을 보면 좋겠지만 바람도 불고 추워서 포기 합니다.  날이 바로 밝아 옵니다~
동이 트는 듯 하드니
흐리긴 하지만 너무 멋져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습니다. ㅎ ㅎ
왼쪽이 돼지바위를 지나 오르막을 쳐다보니 능선에 사람모습이 멋져서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 합니다
뒤돌아서 본 우뚝한 천왕봉과 새벽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개미보다 작게 보이는 자연앞에 선 인간의 모습입니다 ㅋ
베틀굴을 지나고 
구정봉에서
구정봉을 뒤로하고 용암사지를 향해서
마애여래좌상 
 용암사지를 뒤로 하고 구정봉으로 돌아와  도갑사 방향으로 갑니다
미왕재  억새밭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도갑사를 향해 내려가는 길입니다.
도갑사
참 연세가 많이 드신 모습입니다.
도갑사 주차장에서 트렉을 마무리 합니다  구정봉을 내려오다 미끄덩 했지만 별일 없는 듯 합니다.  무탈한듯하여 감사합니다~~그리고 함께한 도반님 고맙습니다~~~

 

'지나간 기록 > 도전Trek 유용숙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봉산  (0) 2022.03.09
부안 내변산  (0) 2022.03.01
여수 돌산 종주(방하도전트렉 24번째)  (0) 2022.02.15
태안 해변길 4~5 코스  (0) 2022.02.09
서산 아라메길  (0) 2022.02.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