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계룡산이다. 거리를 보니 한 시간이 좀 더 되는 거리다. 비도 출출히 내리는데 멀리 가지 않아 다행이다. 호남고속도로에서 항상 지나다니면서 계룡산에는 한 번도 못 갔네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왔다. 비가 내려 산에 안개가 잔뜩 끼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아쉽다.

  동학사주차장~삼불봉~관음봉~연천봉~동학사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할 예정이다.

 

남매탑 방향으로 트랙을 시작한다.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 

안개는 앞이 보이지 않게 끼였고 바람은 불어대고 비도 내린다.

남매탑- 한쪽을 사진에 다 담지 못했네...아쉽네...바람이 하도 불어 정신을 못 차렸더니 ㅜㅜ....

 

 

 

삼불봉에서 관음봉 가는 이 구간에서 비도 내리는데 바람이 엄청 불어댔다. 작은 우산이 부러질 정도로..

날씨가 좋았으면 저 멋진 하늘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연천봉 석각

 

연천봉 찍고 다시 여기까지 돌아와서 동학사로 내려갔다.

오늘 트랙 중 본 귀한 진달래~

 

 

구름이 조금씩 걷히면서 산이 웅위 로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동학사 옆을 흐르는 힘찬 물줄기~

동학사 주차장 - 트랙을 종료하니 산이 완전한 모습을 보인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었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트랙을 종료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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