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 짖는 개와 놀고 있는 닭들, 그리고 하얀 목을 길게 내밀고 이게 무슨 광경이나 하고 보고 있는 거위~
여기서부터 트랙을 시작 했어야 됐나 하는 생각이 든다.
덕봉~ 충장사 방향은로 진행해야 한다
여기에서 점심식사하고 대대경행을 진행하였다.
가장 좋은 숲길~^^
꼬막재로 올라가는 내내 이런 오륵막 길이다.
꼬막재 ~ 오후 네시다...
억새평전에서 바라본 신선대~
오늘 트랙의 묘미는 서로 너무 다른 숲 식생을 보는 것~
북산 ~ 오후 다섯 시다... 이제부터 정말 한 시간 이내에 하산을 해야 한다
왼쪽으로 이렇게 나무가지들로 막아놓고 오른쪽으로 탐방로라 하여 가봤더니 200 메터 가다 보니 더는 길이 안 보여 다시 돌아와 막아놓은 길로 갔다.
갔더니 조금 위험하긴 하였지만 분명히 등산로였다.
그런데 그렇게 나오고보니 이렇게 막아놓고 있네~
숲에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하산 다 했나 싶은데 정곡리로 가는 탐방로가 아직 남았다
드디어 황금들녘이 보이는 정금리 하산이다~
여기를 내려오려고 기획하지 않고 내려오니 이동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아 한참을 이동수단을 찾았다.
이동수단을 준비 못한 탓에 여기에 외식하러 온 한 가족의 도움을 받아 차를 세워놓은 근처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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