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도전 - 횡성숲체원&호수길에서

  이번주는 강원도 횡성숲체원원&호수길둘레길이다. 총 거리는 15km라고는 하나 둘레길은 쉽고 편할것 같아 힘들것같은 남덕유산과 영축산 사이로 순서를 잡았다. 도전형 남덕유산에서 힘들었으니 한번은 쉬여가야지 하면서 ...다음주 영축산이 힘들수도 있으니~^^

  그런데 새벽에 출발하였는데 고속도로에 안개가 심하다. 정말 조심히 겨우 안전하게 도착하였다. 대략 오전 9시정도에 후~~그런데 이번주 여기로 오신다고 하신 남원 회원님의 차가 안보인다. 절대 9시이후에 도착하시는분이 아닌데 생각하면서 내가 올때 심각하게 앞이 안보이게 끼였던 안개를 생각하면서 조금 걱정한다. 다만 조금 늦더라도 무사히 안전하게 도착하시기를 마음속으로 기원하면서 조용히 트렉을 시작하였다.

  첫번째 사진 속 가운데 핑크색 현위치에서 아래쪽이 모두 데크다 안내소 직원이 하도 추천하여 어쩔수 없이 올랐다.

어쩐지 데크길은 재미 없다 ~^^

쭉~쭉~ 이어진 데크길~~

데크 옆으로 이 오솔길 있기에 얼릉 갈아탔다~^^

이 길이 끝나는 시점에 늦은 경행과 준비운동을 하였다.

  오늘의 읽기트렉중에 오후에 둘레길은 어차피 쉬울것 같아 여기 높낮이가 있는 트렉을 하지 못하면 오늘은 못할것같아 조금 속도를 내 읽기 트렉을 진행하였다. 땀이 좀 나게~~

땀을 내고 내려오는 길에 이렇게 시원한 휴식터가 마련되였다. 잠깐 보고 지나침~^^

그러니까 앉아라도 볼걸 그랬네~^^

 오늘은 5구간을 에서 트렉을 진행할것이다. 가운데 조그만하게 보여 9km가 되는 구간이다.

호수둘레길 5구간 안내표지판~

나무로 저렇게 작품을 잘 만들었네~

시원한 호수다~

  요즘은 마스크 시대~

  미세먼지가 많은가? 날씨가 맑지 않다...

  그래도 물은 좋네~

  타이타닉 전망대 란다~^^

  오늘도 안전한 트렉을 진행하였다. 이 트렉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2021.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