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역~

 

 

 

아마도 올해 마지막으로 보는 황금 낙엽이 될 듯....

숲에서 나무들은 겨울을 준비한다고 잎사귀들을 거이 떨어뜨렸다...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서 멈춘다고 하여  ' 운길산'이라 불린다 하며 강원도 금강산에서 발원하여 화천 , 춘천을 거쳐 약 371km를 흘러 내려온 북한강물이 대덕산에서 발원하여 영월, 충주를 거쳐 흘러 내려온 남한강 물이 서로 만나는 저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산수가 수려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해설이 저 안내판에 있다.

운길산 정상에서 보이는 두 강물이 만나는 모습~

 

 

 

 

 

물푸레나무 군락지~

 

 

 

 

벌써 산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예빈산 정상은 늦어서 가지 못했다. 

 4시 반에서 5시에는 마치겠지 하는 안이하게 진행하다 보니

팔당 4 산 아니고 3 산을 찍게 되었다. 아쉬움이 남는 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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